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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첫 부산행 "입당 결정 못 해…캠프 인사 징계 부적절"

2021-07-27 0

【 앵커멘트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 최대의 승부처인 PK지역, 부산을 처음으로 찾았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함께 민심 행보에 주력했는데,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안보 행보를 하며 문재인 정부 비판 수위를 높였습니다.
이수아 기자입니다.


【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권 도전 뒤 처음으로 부산을 찾았습니다.

홀로 일정을 소화했던 대구 방문과 달리, 이번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함께 부산 북항재개발 현장을 방문하고, 자갈치 시장에 가는 등 부산과 인연을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윤석열 / 전 검찰총장
- "초량동에 중국집들 아직도 많이 있나 모르겠어요. (네 아직도 있습니다.) 야끼만두가 맛있어가지고…."

윤 전 총장은 8월 국민의힘 입당설에 대해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며, 늦지 않게 행로를 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신의 캠프에 합류한 국민의힘 인사들의 징계 논란에 대해서는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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