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후원금 계좌를 연 지 하루 만에 한도액인 25억 원을 다 채우고 모금을 마쳤습니다.
윤석열 '국민 캠프'는 어제 저녁(26일) 8시 15분 마지막 입금을 끝으로 25억6천5백45만 원의 후원금 모집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후원금 모집에 나선 대선 주자 가운데 최단 기간 최다 모금기록입니다.
모금 종료 직후 윤 전 총장은 SNS를 통해 정권 교체를 염원하는 국민의 열망이 표출된 결과라 생각한다며, 상식이 통용되는 공정의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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