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대표에 흉기…20대 IT개발업체 직원 검거
자신이 일하는 회사 대표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20대 IT개발업체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후 9시쯤 강남구 도곡동의 한 건물 5층 엘리베이터에서 대표 B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회사에서 실수를 많이 해 옥상으로 올라가 극단적 선택을 하려다 B씨에게 이야기 하려 했다"며 "B씨가 짜증을 내는 순간 공황장애가 왔다"고 진술했습니다.
B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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