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공간 vs 새건물' 붕괴 美아파트 두고 의견대립
97명의 사망자와 1명의 실종자를 남기고 사고 발생 한 달 만에 수색 작업이 끝난 미국 플로리다주 서프사이드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의 용도를 놓고 의견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CNN에 따르면 일부 희생자 가족은 사고 부지에 새 아파트 건물 대신 추모 장소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반면 해당 부지에 새집을 짓고 다시 들어가 살기를 원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이번 사고와 관련한 법률문제 등을 감독하는 현지 판사는 1년 이내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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