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의 9회 연속 금메달 획득을 '기분 좋은 쾌거'라고 축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SNS에 올린 글에서 바람이 많이 부는 가운데서도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지난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양궁 여자 단체전이 처음 도입된 이후 정상의 자리를 한 번도 놓치지 않았고, 올림픽 9연패의 대기록을 세웠다며 참으로 장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강채영, 장민희, 안산 세 선수와 코치진에게도 진심 어린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개인전에서의 선전을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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