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붕괴 아파트 현장수색 종료…사망 97명·실종 1명
지난달 24일 일어난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의 12층 아파트 붕괴 사고 수색작업이 한 달 만에 종료됐습니다.
현지 소방대는 붕괴사고 현장에서 철수한 뒤 기자회견을 열고 수색·구조작업 종료를 발표했다고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구조팀은 1만4천에 이르는 건물 잔해를 하나하나 헤집어 사망자 유해를 수습해왔습니다.
이번 아파트 붕괴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현재 97명으로 집계됐고, 실종자는 최소 1명 이상으로 추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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