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18일째 천명 대...비수도권 '일괄 상향' 되나? / YTN

2021-07-24 5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승재현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 / 장윤미 변호사 / 김경우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일째 1000명대를 넘기면서 4차 대유행 확산 추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를 2주 더 연장하고 비수도권 지역의 거리두기를 일괄 상향할지 내일 결정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속보와 주요 이슈들 승재현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그리고 장윤미 변호사 두 분과 진단해 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29명. 전날하고 비슷한 수치인데요. 1000명을 넘은 게 18일 됐습니다. 이것보다 지금 더 눈에 띄는 부분이 비수도권 확진자 비율이 37%까지 올라갔거든요.

[승재현]
사실 비수도권 쪽에서도 굉장히 적극적으로 국민들께서 협조를 해 주시고는 계시는데 이게 한 550명에서 582명. 582명을 기준으로는 전체 확진자의 37% 가까이 증가되고 있고 부산 같은 경우에는 114명, 그다음에 경남에는 111명, 그다음에 대전에는 68명, 대구에는 52명, 이렇게 지역 확산이 되고 있는 양상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정부 측에서는 오늘 아마 거리두기에 대한, 지방에 대한 거리두기를 어떻게 할지 이제 발표한다고 하는데요.


오늘 내일 논의해서 내일 발표가 이뤄질 것 같은데요.

[승재현]
내일 발표한다고 하는데 과연 이게 일괄적인 3단계로 격상을 할지. 부산이나 다른 강원 지역에는 지금 사실 시민들께서 굉장히 힘드셨잖아요.

그래서 휴가를 가시는 과정에 또있기 때문에 또 휴가를 통해서 얼마만큼 확진자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이런 걸 고려해서 아마 국가에서 제대로 된 방역수칙을 내일 발표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상황이 심각하기는 하지만 또 국민 피로감이 누적된 부분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요. 그런데 수도권 거리두기는 어제 2주 더 연장하기로 결정됐는데 일부 조금 비합리적이었었던 부분이 조정이 됐고요.

그리고 플러스 알파 조치로 조금 강화되는 부분들이 있는데 정보 차원에서 조금 정리를 해 보고 갈까요.

[장윤미]
그렇습니다. 2주 연장이 됐기 때문에 수도권의 4단계 방역지침은 8월 8일까지로 ... (중략)

YTN 조남인 (minna8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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