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4단계 2주 연장…오후 6시 이후 '3인 금지'도 유지
정부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2주간 연장했습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4차 유행 상황을 고려해 수도권에 적용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와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 모임금지를 앞으로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불요불급한 사적 모임과 약속은 취소하고, 주말 이동도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민주노총이 오늘 오후 강원도 원주에서 열 예정인 대규모 집회에 대해서도 거듭 자제를 요청하며, 강행시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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