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무임 승차·기사 폭행한 10대들 입건
택시를 타고 서울과 경기도를 오간 뒤 요금을 내지 않고 기사까지 폭행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그제(21일) 오후 8시 50분쯤 동대문구의 한 주유소 근처에서 운행 요금을 달라는 택시 기사를 폭행하고 달아난 혐의로 15살 A군 등 10대 2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2∼3시간 동안 택시를 타고 서울 동대문구와 경기도 고양시를 왕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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