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구 봉쇄는 철없는 소리...박근혜 결단 존중" / YTN

2021-07-20 0

보수 텃밭 대구를 방문한 야권 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여당에서 우한 봉쇄처럼 대구를 봉쇄해야 한다는 철없는 소리를 해 시민들의 상실감이 컸을 것이라고 위로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오늘 대구에서 코로나19 의료진들과 만나 초기 확산이 대구가 아닌 다른 지역이었다면 민란부터 일어났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전 총장은 또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한 질문을 받자, 과거 자신의 처리한 일은 검사로서의 숙명이라면서도 장기 구금을 안타까워하는 국민 심정에는 공감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이란 자리는 정답이 없는 고민을 처리해나가는 자린데 박 전 대통령도 국가 지도자로서 공무원 연금 제도 등 존중받을 만한 결단을 내린 것도 사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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