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전 여자친구 10대 아들 살해 40대 긴급체포
제주동부경찰서는 주택에 홀로 있던 16살 A군을 살해한 뒤 달아난 48살 B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B씨는 지난 일요일(18일) 오후 제주시 조천읍 한 주택에서 전 여자친구의 아들 A군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홀로 있다 살해된 A군은 집에 돌아온 A군의 어머니가 범행 당일 밤 10시 50분쯤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타살 흔적을 발견한 경찰은 범행 당시 B씨와 함께 있던 C씨를 긴급체포하고 추적 끝에 월요일(19일) 저녁 한 숙박업소에 숨어있던 B씨를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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