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서 지적장애 여고생 집단폭행 10대 5명 기소
모텔에서 지적장애가 있는 여고생에게 오물을 뿌리고 집단폭행한 혐의 등을 받는 10대 5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상해 등 혐의로 17살 A양과 B양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공동상해 혐의를 받는 16살 C군과 공동감금 등 혐의를 받는 다른 10대 2명은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6일 인천시 부평구 한 모텔에서 지적장애 3급인 16살 D양을 폭행해 얼굴 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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