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기업 주식 발행액 12.6조…작년 6배
상반기 기업들의 주식 발행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의 6배에 달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상반기 기업들의 주식 발행 총액은 12조6,36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86.9%, 10조 4,831억원 급증했습니다.
금감원은 "증시 호황으로 기업 공개와 상장 대기업의 유상증자가 크게 늘어난 영향"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주식과 회사채를 합한 상반기 총증권발행실적은 역대 최대 규모인 122조7,661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31조 2,539억원 불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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