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 브리핑 (7월 20일) / YTN

2021-07-19 1

도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일본 나리타 공항에 속속 도착했습니다.

올림픽을 시작하기도 전에 현지 관계자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불안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선수단과 달리 문재인 대통령의 일본행은 무산됐습니다.

신문은 과거사와 수출규제 등 정상회담 의제를 놓고 이견이 좁혀지지 못한 데다, 소마 공사의 망언까지 더해져 한일 정상회담이 무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장병 82%가 확진 판정을 받은 청해부대원에게 백신을 보낼 수 있었다고 중앙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질병청과 구두 협의한 결과, 해외 파병부대는 백신 접종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는 국방부의 발표와 달리 질병청은 군 당국과 세부 논의가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제약사와 협의해 백신을 보내는 것은 문제가 없을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 강릉의 횟집 거리 모습입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특수를 기대했던 상인들은 장사를 망쳤다며 허탈해하고 있습니다.

천안시 선별진료소에 근무하는 간호직 공무원의 손은 장갑 속에서 땀 범벅이 되면서 퉁퉁 부르터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한국일보는 10년 공들인 자율주행 사업이 부처 간 갈등으로 올스톱 위기에 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토부와 과기부가 지능형 교통체계 기술방식을 놓고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중소기업의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미 서부의 대규모 산불, 독일에 불어닥친 100년 만의 기록적인 홍수, 러시아 극동 지방의 산불…

지구촌 곳곳이 기후변화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폭염과 기습 소나기의 연속입니다.

내일부터 한반도에 또다시 열돔 현상이 나타나고 서울은 36도의 폭염이 예상됩니다.

조간브리핑 김현우입니다.

YTN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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