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선 후보 결정 5주 연기 "코로나19 등 고려" / YTN

2021-07-19 5

당내 대선 경선 연기 여부를 놓고 고심하던 더불어민주당이 최종 후보 선출 일정을 예정보다 5주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민주당 이상민 선관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격상과 추석 연휴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관련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이상민 / 민주당 선거관리위원장 : 코로나19 창궐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격상, 그리고 또 이와 함께 올림픽이나 추석 연휴 기간 등을 고려해서 (경선 일정을) 처음은 4주, 후반부는 5주가 연기되는 그런 연기를 하게 됐습니다.]

[윤관석 / 민주당 사무총장 : (원래 3주 연기 안에서도) 실질적으로 추석 기간에는 할 수 없었기 때문에 4주 정도였는데 한 주 정도를 더 연장해서 좀 더 안정적으로 경선을 치르기 위해서 방금 안을 결정했습니다.]

[이상민 / 민주당 선거관리위원장 : 추가 연기는 더이상 쉽지 않을 것 같고요. 앞으로 그런 상황 속에서 경선 투표가 이뤄지도록 방안을 이미 고려한 바는 있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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