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골프 접대 의혹과 관련해 소상히 사실관계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의당 오현주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윤 전 총장은 모든 의혹에 '아니다'라는 말로 넘어가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삼부토건 조남욱 전 회장이 충청도·서울대 법대 출신 법조계 인사들의 후원자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진 일이라며 '악의적 오보'라는 말로 넘어갈 수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검사가 범죄 의혹이 있는 집단의 대표와 골프를 치고 술을 마시는 것만으로 시민 눈높이에선 용납될 수 없는 사안이라며 한 점 의혹도 없는 진실 규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719160220050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