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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 대면예배 강행…정부 "종교계와 논의"

2021-07-18 0

사랑제일교회 대면예배 강행…정부 "종교계와 논의"

종교시설 대면활동을 금지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 후 첫 일요일인 어제(18일) 서울의 일부 교회가 현장 대면예배를 강행했습니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는 어제(18일) 오전 대면으로 본예배를 진행하고 서울시 관계자의 현장확인을 막았습니다.

이 교회는 지난해 8월 교회 내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해 2주간 시설이 폐쇄되기도 했습니다.

이외 금천구와 은평구 등에서도 대면예배가 합동 점검단에 적발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종교시설 대면예배 금지'에 대해 법원이 일부 제동을 걸면서 정부는 종교계와 논의해 예외적 허용을 검토한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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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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