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용현산업단지 화재 8시간 만에 완진
어제(17일) 오후 1시쯤 경기 의정부시 용현 산업단지 내 양말공장에서 난 불이, 8시간 40분 만에 완전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인접 공장 세 곳과 창고 등으로 번지며 건물 네 동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화재 당시 양말공장에 직원 두 명이 있었지만, 신속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이 한때 인접한 소방서 대 여섯 곳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한 가운데, 피해금액과 화재원인 등을 조사 중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