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만5천명 영국, 보건장관도 확진…가을 재봉쇄 전망도
오는 19일 방역규제 해제를 앞둔 영국에서 코로나 신규감염자 5만명 넘게 쏟아지면서 일각에선 가을 재봉쇄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러미 헌트 영국 하원 보건·사회복지위원회 위원장은 BBC 라디오에서 9월 개학 후에도 감염자가 계속 증가하면 방역 규제를 다시 도입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현지시간 17일 기준 영국의 신규 감염자는 약 5만5천명으로, 브라질, 인도네시아와 함께 세계 최상위 수준을 나타내고 있으며, 보건 장관도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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