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공사 현장에서 안전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작업자 4명이 다쳤는데,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습니다.
김웅래 기자입니다.
[기자]
오피스텔 신축 공사 현장입니다.
외벽에 설치된 안전 구조물이 무너져내렸습니다.
작업자들이 오가는 발판과 쇠기둥이 어지럽게 뒤엉켜 있습니다.
사고가 난 시각은 아침 7시 반쯤.
구조물 붕괴로 현장에서 일하던 작업자 4명이 허리와 발목 등을 다쳤습니다.
사고 과정에서 전봇대가 부서져 인근 4백여 가구가 1시간 동안 정전으로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사고 원인과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멈춰서 있는 차들 뒤로 화염과 시커먼 연기가 치솟습니다.
불길에 휩싸인 차는 뼈대만 남았습니다.
오전 11시 40분쯤, 제2중부고속도로 이천 방향 광지원 터널 근처에서 승용차 5대가 잇따라 부딪쳤습니다.
불은 40여 분만에 꺼졌고,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사고로 주변 5㎞ 구간에서 한 시간 동안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YTN 김웅래입니다.
YTN 김웅래 (woongr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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