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재난지원금, 25만 원서 낮춰 전 국민에 줘야" / YTN

2021-07-16 8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나라의 곳간을 관리하는 홍남기 경제부총리의 충정을 이해한다면서도, 재난지원금을 1인당 25만 원에서 줄이더라도 전체를 줘야 한다며 전 국민 지급 기조를 강조했습니다.

송 대표는 어제(16일) 오후 강원 춘천시에 있는 백신 생산 기업을 방문하고 기자들과 만나, 1인당 재난지원금 액수를 낮춰서 전 국민에 지급할 경우, 기재부가 주장한 대로 국가를 축내는 게 아니고, 같은 비용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소득 하위 80%라고 하면 국민 대부분이라고 느끼지만, 받지 못하는 상위 20%는 천만 명이나 된다며, 분류에 발생하는 비용 문제나 경계선에 있는 분들의 논쟁은 불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717060547349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