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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한명숙, 억울하면 재심"…민주 '입법청문회' 맞불

2021-07-16 1

【 앵커멘트 】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지난 2015년 대법원이 징역 2년을 확정한 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건에 대한 합동 감찰결과를 발표하면서, "검찰의 부적절한 수사 관행이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그렇게 억울하면 재심을 신청하라"고 비판하자, 여권에서는 당장 입법청문회를 열어야 한다고 강력 반발했습니다.
김순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한명숙 전 총리 사건'에 대한 법무부와 대검의 합동감찰 결과에 강한 불만을 털어놓았습니다.

윤 전 총장은 수사과정에서 불법이 없었다며, "대법원의 유죄판결이 그렇게 억울하다면 재심을 신청하라", "단 한 사람을 위해 이렇게까지 막무가내로 사법체계를 망가뜨리는 것이 정상이냐"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윤 전 총장이 감찰 방해에 직접 나섰던 장본인이라며, 당장 입법청문회를 추진하자고 맞불을 놓았습니다.

▶ 인터뷰 : 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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