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 증가 폭이 줄고 있지만, 델타 변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브라질에서 우세종은 여전히 브라질발 감마 변이지만 델타 변이 감염자와 접촉자가 속속 확인되면서 델타 지역 전파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브라질 일간 폴랴 지 상파울루가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상파울루시 당국은 최초 델타 변이 감염자로 확인된 45세 남성을 추적한 결과 최소 40명을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습니다.
리우데자네이루시에서도 델타 변이 감염 사례 2건이 보고돼 접촉자 40명을 모니터하고 있습니다.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브라질 내 델타 변이 감염은 1.78% 수준이고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15.2%입니다.
YTN 이여진 (listen2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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