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고양·화성 구도심 공공재개발 추진
국토교통부와 경기도가 공공 재개발 사업을 시행할 경기도 내 후보지들을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곳은 광명시 광명사거리역 역세권과 고양 원당역 역세권 2곳, 화성 병점역 인근 주거지역 등 모두 4곳입니다.
서울 이외 지역에서 공공 재개발 사업 후보지가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를 통해 총 7,000가구의 신축주택이 공급됩니다.
정부는 또 이번에 선정된 4곳은 투기수요 유입 우려가 있는 만큼 오늘(16일)부터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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