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도쿄 올림픽!
우리 선수단 숙소 외벽에 태극기가 내걸렸습니다.
백신 혼선, 검역 구멍.
해외에서 중국산 백신을 맞고 자가격리를 면제 받은 국내 입국자까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이 위험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경북 포항에서 KT 하청노동자가 400kg이 넘는 케이블더미에 깔려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한겨레 신문 1면에 실렸습니다.
어쩔 수 없는 선택! 쉽니다.
노량진 수산 시장에 영업 중단 안내문이 등장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자영업자들이 고통받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연이은 폭염에 살수차가 도로에 물을 뿌리고 있습니다.
폭염과 과로에 코로나19 방역인력은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3기 신도시 사전 청약이 시작부터 삐걱 거린다는 소식입니다.
수도권 아파트값이 오를대로 오른 터라 일부 지역은 인근 시세의 60~80% 수준이라던 정부의 발표와 달리 분양가가 높게 책정됐습니다.
사상 초유의 프로야구 리그 중단 사태를 몰고온 NC 선수들의 술판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술자리 당일 구단이 만든 홍보 영상에서 해당 선수들은 숙소에 도착하면 '잠을 잔다', '책을 읽는다'고 말했지만, 실상은 달랐습니다.
한국야구위원는 오늘 선수 4명의 상벌 위원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조간 브리핑 김현우입니다.
YTN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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