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들이 수도권 지역 거리 두기 4단계를 풀어달라고 요구하며 서울 도심에서 이틀째 심야 차량 시위를 벌였습니다.
전국 자영업자 비상대책위원회는 어젯(15일)밤 11시부터 서울 마포구 월드컵 경기장 사거리에서 가양대교 구간을 차량으로 오가며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에 참여한 자영업자 단체 소속 차량은 주체 측 추산 400여 대입니다.
이번 시위를 차단하기 위해 경찰 인력도 300여 명이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월드컵 경기장 사거리 인근은 심야에도 교통체증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이번 시위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 14일 저녁부터 서울 도심 25곳에 검문소를 설치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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