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 심사 대신 ‘김건희 심사’?

2021-07-15 2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7월 15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경진 전 국회의원, 김관옥 계명대 교수,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시사평론가

[김종석 앵커]
그리고 파행이 됐습니다. 김경진 의원님. 교육위에서도 윤 전 총장 부인 표절 의혹, 교육부가 특정감사해야 한다. 아니다. 지금 여당에서는 논문 표절 의혹이 있는 장관들 다 임명했는데 무슨 소리냐. 어떻게 보십니까.

[김경진 전 국회의원]
일단 국민대에서 예비심사위원회를 꾸려서 엄정하게 예비심사를 하고 표절 가능성이 있다고 보면 이게 본심사위원회를 가동시켜서 결정을 하겠다고 했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 부분을 조금 지켜보면 될 것 같고요. 어제 회의 자리는 33조 정도에 해당하는 지금 추경을 심의하기 위한 자리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추경에 대해서 심의를 해야죠. 저 얘기하고 싶으면 사실 그냥 국회 정론관에 가서 기자회견을 하면 되지 않습니까. 아니면 보도자료 내면 되고. 그런데 추경 심사하는 자리에서 저 얘기를 하면 결국 추경 심사 국회의원 본연의 의무를 안 하겠다는 뜻이거든요. 저래가지고 되겠습니까. 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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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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