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백신 자율 접종 우선순위에 유흥업소 종사자 포함
제주도, 유흥업소 종사자 백신 우선 접종 논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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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박광렬 앵커
■ 출연 : 김정기 / 고려대 약학대학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지금 제주도 상황을 보자면 제주도에서 유흥업소 종사자발로 해서 유흥업소발로 지금 확산세가 거센 상황입니다. 제주도에서 각 지자체별로 주는 자율백신이라 그러죠.
그래서 서울 같은 경우에는 환경미화원이라든가 조금 전 인터뷰로 저희가 봤지만 택배기사 이런 분들인데 유흥업소 종사자에 대해서도 자율접종 1순위로 하기로 해서 논란 아닌 논란이 되고 있는데 다른 부분은 차지하더라도 방역적인 측면에서 효과가 있을까요?
◆김정기> 방역적인 측면에서는 대표적으로 제주도 그렇지만 부산도 마찬가지고 일단 유흥주점발 확산이 굉장히 심각하거든요.
그래서 이런 측면에서 방역적인 측면으로 볼 때는 일단 이분들에 대한 접종이 이루어지게 되면 왜냐하면 유흥주점에서 이분들 그러니까 종사자분들을 매개로 해서 전파되는 양상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차단할 수 있기 때문에 방역적인 측면에서는 저는 충분히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은 합니다마는. 다만 업종의 특성상 신원 노출을 꺼리는 특성이 있거든요.
그렇다 보니까 이분들에 대해서 다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느냐는 물음표는 있습니다. 다만 일부분에 대해서도 접종이 이루어진다고 가정하더라도 일단 일정 부분 효과는 분명히 있을 거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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