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위원회 곧 개막... '한국의 갯벌' 등재 불투명 / YTN

2021-07-14 15

우리나라 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여부를 결정할 세계유산위원회가 내일(16일)부터 31일까지 중국 푸저우와 온라인 공간에서 열립니다.

세계유산위원회가 현재 공지한 시간표로는 오는 26일 오후 우리나라의 15번째 세계유산 후보인 '한국의 갯벌'을 심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자연유산 자문·심사기구인 세계자연보전연맹이 '한국의 갯벌'을 실사한 뒤 '반려' 권고를 했기 때문에 등재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우리나라는 충남 서천과 전북 고창, 전남 신안, 전남 보성·순천에 있는 갯벌을 묶어 '한국의 갯벌'로 자연유산 분야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현재 유네스코 세계유산은 167개국에 1,121건이 있으며, 중국과 이탈리아가 가장 많은 55건을 각각 보유하고 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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