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1,421명, 어제보다 19명↓...1,600명 안팎 예상 / YTN

2021-07-14 0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오늘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속출했습니다.

오늘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42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440명보다 19명 적습니다.

오늘 0시 이후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072명으로 75%, 비수도권이 349명으로 25%로 나타났습니다.

시도별 확진자를 보면 서울 515명, 경기 467명, 인천 90명, 부산 60명 등입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내일(1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6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4차 대유행이 전방위로 확산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8일째 네 자릿수를 나타냈으며, 내일까지 9일 연속 네 자릿수 기록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YTN 김승재 (sj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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