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김건희 논문 표절 의혹' 재차 제기
열린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윤석열 전 총장의 부인 김건희씨의 '논문 표절 의혹'을 재차 제기했습니다.
김 의원은 어제(13일) 기자회견을 열고 "2007년 김씨의 박사논문은 H사의 2006년 사업계획서를 그대로 베낀 것"이라며 "검찰, 형사기관이 직접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타인의 특허 저작권을 도용했고, 정부 지원금을 받은 내용을 논문에 무단 이용해 보조금관리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윤 전 총장처럼 고발 등 법적인 조처는 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기자의 경찰사칭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논란이 인 데 대해서는 "행위에 대해 말씀드렸던 부분이 부각된 것은 제 불찰"이라고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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