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4차 대유행 여파로 서울 시내 백화점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서울 지하 2층 의류매장 근무 직원 2명이 휴점일이던 어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백화점 측은 내일까지 지하 2층 영업을 중단하고 해당 층 근무직원 300여 명 전원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서울 강남구 갤러리아 명품관에서도 직원 3명이 양성 판정받아 일부 매장 영업이 중단됐습니다.
갤러리아 측은 강남구청과 협의해 전체 근무자 천여 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강남구청은 이외에도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과 롯데백화점 강남점 등 관내 백화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권고했습니다.
앞서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집단감염으로 130명 이상이 확진됐고,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서도 직원 2명이 확진됐습니다.
YTN 구수본 (soob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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