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늘(12일)부터 내년에 치러질 대통령 선거의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했습니다.
본격적인 대권 레이스가 시작된 건데요, 어떤 후보가 등록일 첫날부터 분주하게 움직였을까요.
신재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240일 앞두고 시작된 중앙선관위 예비후보 등록일 첫날.
더불어민주당 본 경선에 오른 후보 중에서는 정세균 전 총리와 이낙연 전 대표 측이 차례로 등록 신청을 마쳤습니다.
▶ 인터뷰 : 최인호 /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낙연 측 대리인
- "오늘 다른 후보들이 많이 오셨어요?"
- "네, 한 다섯 분…."
야권에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여야 유력 후보 중 가장 먼저 등록을 신청했고 유승민 전 대표도 대리인을 통해 신청했습니다.
▶ 인터뷰 : 이석준 / 전 국무조정실장 (윤석열 측 대리인)
-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선 대한민국을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