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중 1명 변이감염…수도권서 델타, 알파의 두 배
최근 수도권에서 전파력이 더 센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영국에서 온 '알파형 변이'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전국에서 델타 변이 감염이 알파형 변이보다 많이 발견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수도권에선 지난주 델타 변이 감염자가 알파 변이보다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방역당국은 변이 바이러스가 아직 전체 확진자의 과반을 차지하는 '우세종'이 되지 않았지만, 신규 확진자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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