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세나, 나경철 앵커
■ 출연 : 이만수 / 정치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조금 전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에 오를 후보 6명을 확정지었습니다.
최문순 강원지사 또 양승조 충남지사는 결국 본선행 열차에 탑승하지 못했는데요. 벌써부터 본 경선 일정 조정이나 후보 검증론을 놓고 신경전이 불거지는 모습입니다.
정치부 이만수 기자와 함께 민주당 예비경선 결과 분석과 전망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기자]
안녕하세요.
오늘 8명 후보 중에 2명이 컷오프가 된 건데. 결과 자세히 전해 주시죠.
[기자]
먼저 일단 결과적으로 말씀드리면 큰 이변은 없었다, 이렇게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석 달 동안의 여론조사를 보면 이재명 경기지사 그리고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총리 또 추미애 전 장관, 박용진 의원이 지지율 상승세가 계속 이어져왔고요.
그다음에 하위권 그룹 중에 김두관 의원과 최문순 강원지사 그리고 양승조 충남지사가 배치돼 있었는데 사실 오늘 관심은 그래서 이 5명을 뺀 1명이 과연 누가 될 것이냐. 거꾸로 이야기하면 나머지 탈락자 2명이 누가 될 것이냐가 사실은 더 큰 관심이었거든요.
그런데 오늘 뚜껑을 열어봤더니 본선행 열차에는 결국에 김두관 의원이 탑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안타깝지만, 당사자 입장에서는 굉장히 아쉽겠지만 최문순 강원지사와 양승조 충남지사는 결국 본선행 본경선에 진출할 수 없게 됐습니다.
두 후보가 결국 진출하지 못하게 됐는데. 오늘 그러면 어떤 방식으로 선출한 건지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죠.
[기자]
조금 전에 그래픽으로 먼저 나간 것 같은데요. 국민여론조사 50%였고요. 그리고 당원여론조사 50%를 합산해서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금 화면에 그래픽으로 나가고 있고요.
사실 어떤 순위나 컷오프를 발표하면 순위가 가장 궁금하셨을 거예요, 어떻게 보면. 과연 누가 1등을 했는지 또 예비경선에서 1등을 했던 주자 혹은 따라가는 주자가 바람몰이를 해서 뒤집을 수 있을지가 가장 큰 관심이었을 텐데. 오늘 예비경선에서는 순위는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순위는 발표하지 않았고요. 그러니까 본경선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 (중략)
YTN 이만수 (e-mansoo@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711180626950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