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ㆍ해병대에 군용 모포대신 '솜이불' 시범 도입

2021-07-11 0

육군ㆍ해병대에 군용 모포대신 '솜이불' 시범 도입

육군과 해병대에서 사용됐던 군용 모포 대신 솜이불이 도입될 전망입니다.

국방부는 지난 9일 '민ㆍ관ㆍ군 합동위원회 산하 장병 생활 여건 개선 제2차 분과위원회'를 열고, 유사시 야외 주둔해야 하는 특성으로 모포를 사용해 온 육군과 해병대에 상용 이불류를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올해 하반기 육군과 해병대 각 1개 부대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4계절용 침낭을 개발하는 방안도 병행 추진할 방침입니다.

또 국방부는 분과위에 조리병의 복무 여건과 육군훈련소 시설 개선, 취사 식당 개선 등에 대한 구체적 방안도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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