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천 캐럿이 넘는 다이아몬드가 발견된 지 3주 만에 그보다 큰 다이아몬드가 또 발견됐습니다.
보츠와나 정부는 현지시각 7일 카로웨 광산에서 천174캐럿짜리 다이아몬드 원석이 채굴된 것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다이아몬드 원석은 가로 77㎜로, 세로 55㎜, 두께 33㎜로 가로길이가 야구공의 지름보다 깁니다.
앞서 지난달 1일 보츠와나 남부 즈와넹 광산에서는 천98캐럿짜리 다아이몬드가 발견돼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다이아몬드로 평가됐습니다.
이번에 채굴이 이뤄진 카로웨 광산에서는 지난 2019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천758캐럿짜리 다이아몬드 원석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YTN 김형근 (h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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