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北피살 공무원 유족 면담…"정부 자격 없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지난해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유족들을 만나 문재인 정부를 성토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어제(10일) 광화문 대선캠프에서 유족들과 비공개 면담을 갖고 "국민이 위기에 처했을 때 적극적으로 나서는 게 국가의 책무"라며 "이를 외면한 정부는 정부의 자격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총장은 "권력이 정치적 이익을 위해 한 가족에게 고통을 가하고 있다"며 자신의 진상 규명 의지를 유족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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