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질 바이든 여사, 도쿄 올림픽 참석 결론 못 내" / YTN

2021-07-08 0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의 도쿄 올림픽 참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던 백악관이 올림픽 개막을 보름 앞두고도 아직 참석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에서 일본 정부가 도쿄올림픽 개최에 필요한 공중 보건 조처를 하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바이든 여사의 참석 여부를 여전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쿄 올림픽 개막을 목전에 두고도 바이든 여사의 참석 여부를 결정짓지 못한 것은 최근 들어 일본에서 코로나19 감염이 급증하는 데 따른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백악관은 지난달 바이든 대통령이 도쿄올림픽에 참석하지 않는 대신 부인 바이든 여사가 미 대표단을 이끄는 방안이 가능한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박경석 (k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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