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청소노동자 갑질 의혹 팀장 업무 배제
서울대학교가 청소노동자에게 갑질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는 안전관리팀장을 업무에서 배제하기로 했습니다.
서울대는 오늘(8일) 서울대 청소노동자 사망 사건에 대해 총장 직권으로 학내 인권센터에 조사를 의뢰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노조 측은 안전관리팀장의 부당한 갑질과 군대적 업무 지시가 청소노동자의 사망으로 이어졌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서울대 인권센터는 안전관리팀장과 동료 청소노동자들을 불러 인권침해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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