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폭우 잠정 피해 682억원…이재민 800여명

2021-07-08 0

전남 폭우 잠정 피해 682억원…이재민 800여명

장맛비 폭우로 인한 전남지역 재산피해액이 680억 원으로 잠정집계됐습니다.

전남도는 오늘(8일) 오전 11시까지 집계된 피해액은 모두 682억 원으로 이 가운데 사유 시설 피해액은 360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별 피해는 강진군 280억 원, 해남군 258억 원 등입니다.

피해 조사가 아직 이뤄지고 있어 최종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에서는 지난 5일부터 사흘간 집중호우로 모두 3명이 숨지고, 8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