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시총 28조 증가할 때 삼성전자 4조 감소
올해 상반기 중 국내 상장사 중 시가총액 1조 원 이상인 기업이 32곳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가 국내 상장기업 2,300여 곳을 조사한 결과, 보통주 기준 시가총액 1조 원 이상인 기업이 1분기 242곳에서 2분기 274곳으로 늘었습니다.
전체 상장사의 시가총액 합계도 3월말 2,411조 원에서 6월말 2,604조 원으로 3개월 새 193조 원 증가했습니다.
가장 많이 오른 기업은 카카오로 같은 기간 28조 원이 늘었고, SK이노베이션과 네이버, HMM도 시가총액 상승폭이 컸습니다.
반면 삼성전자는 4조가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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