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에 성희롱 게시글 보낸 판사 인사조치
후배에게 성적 불쾌감을 일으킬 만한 게시글을 보낸 판사가 인사 조치됐습니다.
인천지법은 대법원 법원행정처의 지침에 따라 지난 2일 A 판사의 소속 재판부를 교체했다고 밝혔습니다.
A 판사는 2년 전 외부에 기고한 성적인 내용이 담긴 글을 후배 판사에게 보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후배 판사가 징계를 원하지 않아 법원은 A 판사에 대한 징계 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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