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총리는 어젯밤 (7일)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마포구 홍대 거리에 있는 주점과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김 총리는 일상회복으로의 전진과 재확산에 따른 후퇴 사이의 길목에 서 있다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가족과 이웃 그리고 나라를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방역 완화를 기대했던 자영업자와 직접 만나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이번 조치의 불가피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김 총리는 특히 오늘(8일)부터 방역수칙을 한 번만 위반해도 열흘간 영업이 정지된다면서 방역수칙 위반행위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 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만수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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