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학대해 뇌출혈…친모·동거남 구속기소
5살 아이를 학대해 중태에 빠뜨린 20대 친모와 동거남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검은 각각 아동학대 중상해와 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동거남 A씨와 친모 B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10일 오후 1시쯤 인천시 남동구의 한 빌라에서 B씨의 5살 아들을 학대해 뇌출혈로 중태에 빠뜨린 혐의를 받습니다.
A씨의 신고로 아이는 병원으로 옮겨졌고, 아이의 상처를 수상히 여긴 의료진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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