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1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여의도 중앙당 당사에서 대선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이상민 위원장 주재로 4차 회의를 열고 11일 오후 5시에 개표를 시작하겠다며,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예비 경선 투표는 오는 9일부터 11일 오후 3시까지 여론조사 50%, 당원조사 50% 비율로 진행해, 본경선 진출자인 상위 6명의 후보를 가리게 됩니다.
본경선의 주요 행사인 지역 순회 경선은 다음 달 7일 대전·충남에서 시작해 8일 세종·충북과 14일 대구·경북에 이어 오는 9월 5월 서울 순으로 열립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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