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수도권 거리 두기 유지...강력한 단계 조치도 고민" / YTN

2021-07-07 2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일단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2~3일 뒤에도 상황이 잡히지 않으면 새로운 거리 두기의 가장 강력한 단계까지도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의 중대본 모두발언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김부겸 / 국무총리]

2~3일 더 지켜보다가 그래도 이 상황이 잡히지 않으면 새로운 거리두기의 가장 강력한 단계까지도 조치를 취해야 될 수도 있습니다.

정부는 수도권의 젊은 층 보호에 초점을 맞추어 추가적인 방역대책을 시행하고, 현장의 이행력 확보에 역점을 두어 더 강력하게 대응하고자 합니다.

밤 10시 이후에 숙박업소 등을 통해서 집합적인 음주 등의 모임이 있다는 여러 가지 보고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방역수칙 위반이 드러나시게 되면 이 문제에 대해서는 반드시 1차에서 열흘 이상의 영업정지 등 아주 중대한 책임이 따르게 된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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