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 브리핑 (7월 7일) / YTN

2021-07-06 4

6개월 만에 다시 천 명대 확진!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간들은 특히,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일주일 만에 3배 폭증한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학생과 교직원 2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남부 지방을 강타한 폭우로 마을과 농경지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전남 진도군의 한 마을에서는 주민 한 명이 가슴까지 차오른 물을 헤치고 대피하는 모습이 위태롭습니다.

순천에서는 침수된 지하차도에 고립된 화물차 운전자가 구조됐습니다.

검찰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의 2010년부터 2011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연루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인 가운데,

2012년~2013년에도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과 특혜성 증권거래를 통해 차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일보는 100억 원대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된 가짜 수산업자 김 모 씨의 추가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서울 유명 사립대 이사장이 해당 대학의 자산 120억 원을 옵티머스 펀드에 투자했고, A 부장검사를 통해 수사무마에 나섰다는 소식입니다.

이에 대해 대학 측은 "옵티머스 사태와 무관" 하다고 해명했습니다.

서울 수도권의 만성정체지역에 광역 간선급행버스, BRT가 투입됩니다.

국토부는 서울과 맞닿은 수도권 일부 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출퇴근 시간 단축을 기대했습니다.

중앙일보는 불붙은 국제 유가 소식을 1면에 실었습니다.

주요 산유국들의 증산 회의가 무산되면서 국제 유가가 석 달 만에 최고치로 올랐는데, 국내 석유제품 가격에도 영향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조간 브리핑 김현우입니다.

YTN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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