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언론인 금품 제공' 수산업자 내일 재판 / YTN

2021-07-06 1

100억 원대 오징어 사업 사기 행각을 벌이며 검사와 언론인 등에게 금품을 건넨 자칭 수산업자에 대한 재판이 내일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내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3살 김 모 씨의 3차 공판을 진행합니다.

김 씨는 2018년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오징어 사업 투자를 미끼로 7명에게서 116억2천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김 씨는 사업에 투자하면 수개월 안에 3~4배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피해자들을 속여 한 사람에 5천만 원에서 수십억 원까지 투자금을 받아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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