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 도로에 흙더미 쏟아져...3시간 반만에 복구 / YTN

2021-07-06 7

오늘(6일) 새벽 4시 반쯤 충남 금산군 남이면에 있는 도로에 흙더미가 쏟아져 3시간 반 만에 복구됐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없었지만, 도로가 막혀 시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 3명이 긴급 복구에 나서 1시간여 만에 1개 차로의 통행이 가능할 만큼 일부 도로를 복구했습니다.

이후 추가 복구작업에 나선 금산군과 충남 종합건설사업소는 8시쯤 도로에 쏟아진 토사를 모두 정리했습니다.

충남 종합건설사업소는 간밤에 쏟아진 비로 경사면 토사가 유출됐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보수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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